워킹맘의 공부노트

완공한날 : 10월 15일 마지막으로 기탄국어 D5까지 완료했다. 확실히 D단계는 유치원생이 풀기 좋은것 같다. 조금 머리 큰 1학년한테는 쉽고.. 조금 느린 아이한테는 적절한 수준인 단계 문장을 써야하는 경우는 D단계에서는 "보기"가 다 제시되어있기때문에 골라서 쓸 수 있어서 쉽게 쓸 수 있는데 E단계로 넘어가면 자기가 생각해서 써야하고 추론문제도 수준이 높아져서 조금 어려워지는것 같다.그래도 자기가 생각해서 문장을 쓰는 단계까지 와서 기특하다. 예전같았으면은 거의 한글자도 쓰지도 못하고.. 나한테 물어봤었는데아직도 맞춤법은 산넘어산이네..😅글자 맞춤법은 계속 공부시켜야할것 같고.. 이야기를 이해하고 문제를 맞추는건 곧잘 하는것 같다.받침이 문제네.. ㅎㅎ 그래 .. 뭐 한번에 좋아지진 않으니까 꾸준..

완공한날 : 2025년 9월 20일 이번에는 기탄국어 D4권을 완공했다. 어느정도 잘 푸는것 같은데 여전히 문장을 쓰는거에는 맞춤법과 조사가 자꾸 빠뜨린다. 문장을 완성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계속든다.가끔 제대로 안봐서 그런지 조금 잘 못 푼문제도 있지만초1수준의 문제라서 쉬운 문제는 쉬워서 잘 푼다.그래도 거진 혼자서 잘 풀고 거의 다 맞아서 D단계는 여기서 완료했다. 이제 E단계로 넘어가자~!

완공한날:25년10월14일 이번에는 머니수학 마지막과정인 3과정을 완공했다. 2과정과 다르게 3과정에서는 지폐단위부터 만원단위 클래스로 시작한다 ㄷㄷ오천원이 2개이상 모였을때 만원단위로 바뀐다는걸 이제 잘 알고 있다. 5천원 단위는 굳이 다 더하기로 계산하려고 하지말고 곱셈 개념으로 생각해서 5곱하기 N개 이렇게 생각하라고 가르쳐줬다.동전이나, 지폐가 여러개 있을때 곱하기로 계산하면 쉬운데 자꾸 더하기로 열심히 계산하고 있으니까 답답해서 계속 옆에서 곱하기 개념으로 생각해야 너가 빠르고 쉽게 계산할 수 있다고 계속 얘기하면서 흰종이에다가 계속 연습시켰다.거스름도 빼기로 계산하면서 얼추 잘 계산하고 성취도테스트까지 다 풀었다 짝짝짝 이제 머니수학 안한다고 좋아하는데 글쎄다.. 돈공부는 게을리 하지 않아야하..

완공한날 :25년 4월 21일 저번에 기탄교육 머니수학 1과정을 2월달에 끝냈는데 이왕 돈 공부 시작한거 3권 까지 다 시키고 싶어서 바로 머니수학 2권을 시켜서 풀어봤다.처음에는 50원,100원,500원 세는것도 버거워하더니 이제는 곧잘 100원, 500원을 몇개가 있으면 천원단위로 변하는지 습득하기 시작했다.천원짜리 지폐 한장에 , 동전 이 누적되면 총 얼마가 되는지 순서대로 학습할 수 있어서 비교적 쉽게 잘 이해한것 같다.어떤 동전으로 묶어야 제시하는 금액을 만들수 있는지도 묶어보고 동전그림으로 그려서 돈을 만드는 것도 해봤다. 거스름돈 같은경우는 암산이 아직 안되는 상태라서 빼기 개념을 알려주면서 풀어보라고 했다.마지막 성취도 테스트 까지 완료 !처음에는 정말 어려워하고, 동전 개념 익히는거 엄..

완공한날 :25/07/23 기탄수학 E-3권을 지난 7월달에 끝났다. 기록을 했었어야했는데, 게을러서 너무 늦게 포스팅했다. 기탄수학E3권은 빼기가 약한 아이에게 단순연산을 반복적으로 연습시키기위해서 계속 시켰는데 뒤로 갈수록 여러숫자를 빼야하는 랜덤 문제가 나와서 조금 버벅이긴 했지만 시간이 갈 수록 잘 풀었다.잘풀다가 하나두개씩 좀 틀릴때도 있는데 뭐.. 이건 애교롤 봐주자가끔 잘 하는것 같다가도 쉬운문제를 하나씩 틀려서 왜 이거 틀렸냐고하면 멋쩍게 실수했다고 한다.. ㅋ집중을 안해서 틀린듯.. 떼잉

기탄국어 D2 끝나고 나서 D3를 바로 풀렸다. 방학동안 한달 정도 2권은 빠른속도로 풀린듯..하면 할 수록 아이도 푸는 속도가 빨라지고, 긴 글도 읽는데 시간이 걸렸는데 요새는 ADHD 치료도 같이 해서 그런지 꽤 빨리 읽는다. 내가 아이의 수준을 조금 낮게 봤는데 틀린것 없이 수월하게 잘 풀어줬다.요정도면 일반 아이들은 유치원생들은 거뜬히 풀 수 있을정도인듯. 높임말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할 수 있어서 좋은듯. 하루분량은 쉬운것 위주로 좀 많이 숙제를 내주고 긴글이 나오는것은 같이 글을 읽어보면서 풀었다. D단계는 대체적으로 쉬운편에 속하는것 같다. 여기서 좀 한단계 올리면 좋을듯.. 지금 D4 하고 있는데 얼른 D5까지 끝내고 E단계로 넘어가야겠다.

병원다녀온날:07월29일오늘은 남편과 아이랑 함께 병원에 다녀왔다.정신과 의원에 갔는데 이렇게 아픈사람이 많았나 싶을정도로 환자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었다. 정신과 의원은 처음이라 다소 긴장한채로 입장했는데 생각보다 의사선생님이 깐깐한 스타일이 아니셨다. 말로 아이의 행동이력을 얘기하기에 너무 벅차고, 말하면서 누락되는 부분이 있을까봐 저번에 상담선생님께 드렸던 '생활기록지'를 출력해서 보여드렸다.최근에 집중을 잘 못하고 산만한 모습이 보인다고 하니 1~2시간정도 소요되는 주의력 검사를 받아보기로 하고 풀배터리 검사는 나중에 예약을 잡고 보기로 했다.검사실에 들어가더니 컴퓨터 화면으로 테스트하는게 있다고 하는데 엄마는 보면 안되고, 혼자서 해야한다고 하길래 나는 밖에서 계속 기다렸다.시간은 한 1시간 3..

병원가기로 결정한 날짜 :07.18병원 검진일자 : 07.30 평소에 아이가 학원에 가면 부정적인 피드백에 자기 화를 주체를 못해서 자기 팔이나 다리를 꼬집는다던가,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행동이 많이 보인다고 선생님한테 연락이 몇번 왔었다. 문제를 풀어서 가져오면 틀리고, 그걸 지워서 다시 풀어오라고 하면 분을 못이겨서 울기도하고.. 뭐라고 했다고 기분상해하고 그런 모습들이 자주 보여서.. 나 학원다닐때처럼 학원다니기 싫고. 속상할때도 있고 그랬었다고 아이를 위로하곤 했었다. 그게 그렇게 문제되는건가 싶기도하고, 선생님한테 그런 피드백이 올때마다 아이를 다그치고, 어른들한테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주의를 주기도 했다. 그러다가 학교에서도 별말은 안하지만, 학교에서도 적응을 하지 못하는지 담임선생님한테..

안녕하세요 몬키키입니다. 일도하고, 애기도 신경쓰다보니 양식을 미리 올린다는게 방학 다 끝나가서 양식 올리게 되버렸습니다..ㅜ 꼭 방학이 아니라도, 집에서 아이에게 매일 과제를 부여해서 혼자 스스로 과제를 성취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 체크하도록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방학동안 제가 밖에 일하러 나갈동안 아이가 혼자있을동안 시간이 붕 떠버려서 제가 없이도 혼자서 숙제랑 방치우기 등등 혼자 할 수 있는일들을 해놓게 하기 위해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놨어요. 오전에는 어찌저찌 방과후 프로그램을 한다지만, 오후에는 학원수업 갈때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점심먹고 티비보고 하면 그 시간이 무의미 하게 흘러가거든요. 그게 좀 아깝기도 하고.. 일단 이렇게 해서 만들어주니까 아이가 루틴처럼 잘 하더라고요. 잘 하면..

평소부터 계속 문해력이 낮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리드인 학원을 다녀도 소용이 없는것 같길래 학원을 과감히 끊고 그냥 국어문제집을 집에서 같이 풀리기로 했다. 어차피 방학이기도하고, 아이에게 방학때 시키면서 국어 진도를 좀 빠르게 빼는게 좋을것 같아서 일단 쉬운 난이도인 기탄국어D2를 풀려보기로 했다. 초등3학년이지만, 일단 초1수준의 개념을 익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쉽게 생각하면서 진도를 빠르게 빼면 성취감도 느껴질거라고 생각했다.단어같은경우는 잘 쓰는것 같고문장을 쓰는거는 맞춤법을 하나씩 틀리고, 빼먹는다.. 학습단원마다 긴 이야기가 나온다. 한글을 안뗀 초1아이가 읽기에는 천천히 진도를 뻬야하는게 맞을것 같고, 어느정도 문장을 읽을 줄 아는 아이라면 이야기를 통으로 쭉 읽게 해도 좋을것 같다. 그..